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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8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15.> 말콤 글래드웰의 "타인의 해석"을 읽고 https://link.coupang.com/a/bPkrA0 )한번 눌러주세요!! 광고는 안 눌러주셔도 됩니다. 광고는 다 꺼놨어요 저건 티스토리가 올리는 거예요.>   인생의 중반기를 넘긴 50대와 60대는 오랜 경험을 통해 사람을 보는 눈이 깊어지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중함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로 타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을까요? 말콤 글래드웰의 "타인의 해석"은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자주 오해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글래드웰의 "타인의 해석"을 소개하고, 그의 다른 저서들과 비교하며 이 책이 중장년층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 2024. 10. 25.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11.>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50대와 60대에 접어들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자녀들은 독립해 자신의 가정을 꾸리고, 직장에서는 퇴직을 고려해야 하며, 오랜 친구들과 가족의 관계도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걸어온 길은 올바른 길이었는가?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여정에서,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놀라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나이와 상관없는 '자기 삶의 주체성' 회복50대와 60대는 흔히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기로 여겨집니다. 자녀들이 독립하고, 직장에서의 역할이 바뀌며, 더 이상 과거의 역할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시점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볼 기회가 생깁니다. 그러나 많은 사.. 2024. 10. 20.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10.>이근후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를 읽고 "죽음"은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른 태도를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근후 박사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그가 의사로서, 사회운동가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살아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삶과 죽음에 대해 긍정적이고 활기찬 태도를 제시하는 책입니다.  삶을 끝까지 "재미있게"살자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재미있게"는 단순히 오락이나 유희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근후 박사가 말하는 재미는 삶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태도를 말합니다. 그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과 활력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가 삶을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많다고 말합니다. 일상 속 .. 2024. 10. 17.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4.>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을 읽고 삶의 깊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50대, 60대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은 무엇일까요? 삶의 다양한 국면을 겪으며 성숙해진 이 시기에는 단순한 오락적 책보다는 인생의 의미, 인간관계, 사회적 문제, 존엄과 사랑 등 보다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룬 책들이 큰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로맹 가리(Romain Gary,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La Vie devant soi)은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든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입니다.이 글에서는 로맹 가리라는 작가와 그의 대표작 『자기 앞의 생』을 중심으로, 왜 이 책이 50대와 60대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로맹 가리: 다중 정체성을 가진 작.. 2024. 10. 10.
사람은 누구나 배신하고 배신당한다. 사람은 살다 보면 원해서든 원하지 않든 배신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배신을 하는 입장이 되거나 혹은 배신을 당하는 입장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배신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가지는 신뢰의 기초를 흔들 수 있는 고통스러운 경험임과 동시에 회복에 긴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끝끝내 회복되지 않는 깊은 흉터를 남기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가 가까운 사람, 즉 절대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게 될 때 그로 인한 감정적 혼란과 아픔은 더욱 심해집니다. - 배신의 이해 - 우리는 특히 깊이 신뢰하는 사람에게서 배신을 당하면 그 고통은 엄청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그렇게 가까운 사람이 어떻게 우리에게 그러한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 도 있습니다. 그것.. 2023. 8. 2.
내가 나로 살아가기 위한 선 긋는 삶!!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너무 선 긋지 마라" , "누구누구는 너무 선을 그어" 같은 말들을 자주 접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 선을 긋는다는 행위가 약간은 차갑고 인간관계를 잘 풀어가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듯한 느낌을 주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선을 긋는 삶이 안 좋은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선을 긋는다는 이런 행위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어떠한 좋은 관계나 편안한 관계라도 절제와 조절을 통해 나 자신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선을 그어야 합니다. 선이 사라지게 되면, 더 이상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게 되고, 많은 결정들이 타인에 의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다양한..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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