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철학3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12.> 리처드 도킨스의"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50대, 60대에 접어들면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 깊어집니다. 이 시기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서는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여러 질문에 대해 색다른 관점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한 권이 바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입니다.이기적 유전자: 진화를 보는 새로운 관점리처드 도킨스는 1976년에 출간된 "이기적 유전자"에서 유전자 중심의 진화 이론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생물학적 진화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체의 행동, 이타주의,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도킨스는 생명체가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한 "생존 기계"로 작동한다고 주장하며, 자연선택을 개체가 아닌 유전자 수준에서 바라봅니다.특.. 2024. 10. 20.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11.>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50대와 60대에 접어들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자녀들은 독립해 자신의 가정을 꾸리고, 직장에서는 퇴직을 고려해야 하며, 오랜 친구들과 가족의 관계도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걸어온 길은 올바른 길이었는가?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여정에서,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놀라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나이와 상관없는 '자기 삶의 주체성' 회복50대와 60대는 흔히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기로 여겨집니다. 자녀들이 독립하고, 직장에서의 역할이 바뀌며, 더 이상 과거의 역할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시점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볼 기회가 생깁니다. 그러나 많은 사.. 2024. 10. 20.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10.>이근후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를 읽고 "죽음"은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른 태도를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근후 박사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그가 의사로서, 사회운동가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살아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삶과 죽음에 대해 긍정적이고 활기찬 태도를 제시하는 책입니다. 삶을 끝까지 "재미있게"살자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재미있게"는 단순히 오락이나 유희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근후 박사가 말하는 재미는 삶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태도를 말합니다. 그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과 활력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가 삶을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많다고 말합니다. 일상 속 .. 2024. 10.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