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32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2.>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을 읽고 인생의 황금기, 50대와 60대를 위한 특별한 선물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삶을 꿈꾸시나요? 혹은 젊은 시절 미뤄두었던 꿈을 다시 한번 펼쳐보고 싶으신가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입니다. "시작의 기술"이 특별한 이유"시작의 기술"은 단순한 자기 계발서를 넘어, 삶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특히 50대, 60대처럼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는 시기에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더욱 특별합니다.직설적인 문체와 강력한 메시지: 빙빙 돌려 말하지 않고, 핵심을 찌르는 솔직한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강한 자극과 동기를 부여합니다.자신감 회복: 나이에 대한 불안감이나 자존감 저하를 극복하고, 스스로를 믿.. 2024. 10. 9. <50대, 60대를 위한 추천도서 1.> 오츠 슈이치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를 읽고 오츠 슈이치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는 1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저자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며 그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들을 25가지로 정리하여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에는 단순한 후회의 나열이 아닌, 각 후회에 얽힌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것',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 '더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 것' 등을 후회했습니다. 이러한 진솔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오츠 슈이치는 죽음을 통해 삶의 .. 2024. 10. 9. <독서기록 12.> 앤서니 도어의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을 읽고 앤서니 도어(Anthony Doerr)의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All the light we can't see )은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소설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인간이 어떻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지를 그린 작품입니다. 도어는 시각장애인 소녀 마리-로르와 독일 소년 베르너라는 두 인물의 교차하는 삶을 통해 전쟁의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가는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2015년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설의 두 주인공인 마리-로르 르블랑과 베르너 펜니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비극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생존을 모색하는 인물들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력을 잃은 마리-로르는 생말로로 피신하게 되.. 2024. 10. 7. <독서기록 11.> 길리언 플린의 "나를 찾아줘(Gone girl)"를 읽고 길리언 플린(Gillian Flynn)은 인간 심리의 복잡함과 어두운 면을 파헤치는 스릴러 작가로, 2000년대 이후 심리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작가입니다. 플린은 주로 파괴적인 심리를 지닌 인물들과 복잡한 서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며, 도덕적으로 모호한 여성 캐릭터들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사람들의 내면에 숨겨진 비밀과 트라우마를 파헤치며, 심리적 긴장과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독자들의 이목을 끌어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몸을 긋는 소녀(Sharp object)", "다크 플레이스", 그리고 "나를 찾아줘(Gone girl)"가 있습니다. "나를 찾아줘" - 결혼의 어두운 면을 그린 심리 스릴러플린의 세 번째 소설 "나를 찾아줘"(Gone Girl)는 .. 2024. 10. 3. <독서기록 10.>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읽고 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는 과학 소설의 선구적 작품이자, 인간 존재와 윤리적 딜레마를 탐구한 깊이 있는 문학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이 소설은 단순히 공포나 스릴을 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야망, 창조와 파괴, 그리고 과학의 한계를 성찰하는 복합적인 주제를 다룹니다. 소설의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죽은 자의 신체 조각을 이어 붙여 하나의 생명체를 창조하는 과학적 실험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그의 창조물은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창조자는 창조물의 무서운 외모에 두려움을 느껴 그를 버립니다. 고립된 괴물은 처음에는 순수했지만, 점차 외로움과 인간 사회의 적대감에 굴복해 복수심에 불타게 됩.. 2024. 10. 1. <독서기록 9.> 예브게니 자먀틴(찐)의 "우리들"을 읽고 광고는 안 눌러주셔도 됩니다. 광고는 다 꺼놨어요 저건 티스토리가 올리는 거예요.> 예브게니 자먀찐의 '우리들'은 20세기 초 발표된 디스토피아 소설의 고전으로, 완벽하게 통제된 미래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유와 인간성이 어떻게 억압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지닌 근원적인 욕망이 어떻게 표출되는지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우리들'은 개인의 감정과 사상이 철저히 통제되는 미래 사회, '유리벽 도시'를 배경으로 합니다. 모든 것이 국가에 의해 계획되고 통제되는 이 사회에서 인간은 단순한 숫자로 불리며, 개인의 정체성은 사라지고 획일화된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완벽하게 통제된 사회 속에서도 주인공은 인간으로서의 자각을 깨닫고, 사랑과 예술, 자유를 갈망하게 됩니다. 소설은 주인공을 통해 개.. 2024. 9. 25.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